난소낭종수술 #복강경수술 #로봇수술 #자궁근종수술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술 그리고 & 병실에 올라온 뒤에는 회복실에서보다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다. 자가조절 진통제를 쓰면 필요할 때마다 버튼으로 추가 진통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, 나는 그게 오히려 약간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라 굳이 안 써도 참을 만한 정도였다. 통증을 10점 만점으로 하면 회복실에서는 6 정도였다가 병실에 오니 5 정도로 줄었고, 가만히 누워 있으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. 다만 오래 누워 있으니 허리가 배겨서 몸을 살짝 움직일 때 수술 부위에 약간 통증이 느껴졌다.처음에는 소변줄이 있어서 화장실 갈 필요 없이 편했지만, 물도 못 마시고 목이 마른 게 수술 부위 통증보다 더 힘들었다는... 그렇게 이것저것 처치받고 검사하면서 하루가 지나갔다. 밤잠을 설쳤다. 옆에 계시던 분이 뒤척이다 보니 나까지 예민해져서 깊게 .. 이전 1 다음